경주 라궁호텔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경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숙소로 선택한 라궁호텔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호텔 도착하자마자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체크인 절차도 빠르고 안내도 세심하게 해주셔서 편하게 객실까지 들어갈 수 있었어요. 중간에 객실 내 비품 추가 요청도 드렸는데 빠르게 대응해주셔서 서비스 부분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부대시설이었어요! 저희는 저녁 먹고 나서 호텔 내 온천탕에서 피로도 풀고, 라운지에서 커피도 마시며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어요. 사람도 북적이지 않아서 연인끼리 조용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내기 딱이더라구용
객실은 한옥 느낌이 나는 구조에 현대적인 시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독특하면서도 편했어요. 바닥이 온돌이라 밤에도 따뜻하고 아늑해서 푹 쉴 수 있었고, 욕실도 넓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텔 위치도 좋아서 낮엔 불국사,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같은 경주 명소들을 다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동이 어렵지 않아서 데이트 코스 짜는 것도 수월했어요!

📌 총평
경주에서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라궁호텔 정말 추천드려요.
친절한 직원, 아늑한 분위기, 잘 갖춰진 부대시설 덕분에 이번 여행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

경주여행지에 맞게 한옥호텔에서 가족이랑 1박하고 왔어요~ 라궁호텔은 완전한 한옥숙소로 영화촬영지로도 이용되었을 정도로 한옥이 정말 예뻣습니다. 객실 바로 앞 마당에 노천탕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구요. 온천수 완전 잘나와요ㅎㅎ 조용히 드넓은 공간에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기며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친절한 서비스로 1박 내내 편하게 쉬다왔네요. 잘 쉬었다 갑니당!

한옥컨셉 흉내만 낸 곳이 아니고 창문 문고리 하나하나까지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찐 한옥이예요
침구도 푹신푹신 바스락바스락 좋았고 온돌 바닥 도 뜨끈하고 노천탕은 정말이지 기대 이상이었어요~!! 온천수도 콸콸 잘 나오고 욕조가 커서 좋았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이용했는데 힐링입니다.
창을 열고 보이는 풍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남자친구와 1주년을 맞아 가까운 경주로 여행오게됬어요 ^^
입구에 도착해서 들어오는데 처음 차가지나는 대문부터 신라시대로 돌아간거같은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였어요 ㅎㅎ (대문까지 디테일 신경많이 쓰셨구나 생각한)
카운터에서 체크인하는데 직원분 너무 친절해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여행와서 좀.. 불친절하면 부탁할일이 있어도 꺼려지는데 여기는 그럴걱정은 하나도안해도 되겠어요 ㅎㅎ
숙소 들어오는길은 넓은 마당과 대문들 나무로 만들어져 한옥감성이 더 특별해보였고
숙소도 나무향이 나면서 깔끔하게 정돈되있고 푹신한 이불까지 최고최고 !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저랑 남친은 숙소주변 여기저기에서 사진찍고 다녔는데 ㅎㅎ 전통한옥의 단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고즈넉한 느낌의 사진들로 잔뜩 건져왔네요 !
이런 특별한 컨셉의 숙소를 찾아다니는 편이라 여기는 다른계절에 또 다른느낌으로 재방문 해보고싶어요 ^^

저는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어요!
평소에 바쁜 일상 때문에 가족끼리 함께 여행가는 일이 드물었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라궁호텔은 처음 방문했는데, 입구부터 한국 전통의 멋이 느껴져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설렘이 가득했어요. 숙소는 독채형이라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어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딱이었어요. 부모님께서도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하시며, 나중에 꼭 다시 오자고 하셨답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숙소 이용에 필요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안내해 주셨고, 전반적으로 정성과 배려가 느껴지는 서비스였어요. 숙소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전통적인 감성이 가득해서, 평범한 호텔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마치 옛 한옥에서 하룻밤 묵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이 되었죠.

족욕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모두가 저녁 시간에 둘러앉아 피로를 풀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었는데, 그 시간이 정말 힐링이었어요. 물에 발 담그고 앉아 있자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조식도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게 느껴져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부모님 입맛에도 잘 맞아서 더욱 좋았어요. 숙소 전체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라서 제대로 쉬다 왔고,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위치도 좋아서 접근성도 괜찮았어요.

지금도 여행 사진을 보면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벌써 몇 번이고 추천했답니다. 언제 다시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경주에서 조용하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정말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